[창간 10주년 특집] 선미 “데뷔 10년, 아직 보여드릴것 많아…10년 후엔 좀 더 여유로워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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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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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선미. 학업을 이유로 잠시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고혹미를 뽐내는 솔로 앨범으로 활동하며 사랑 받아왔지만 2015년 다시 원더걸스에 재합류하는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이후 꾸준히 2년간 원더걸스 팀을 지켜왔던 선미는, 지난 2월 원더걸스가 10년 활동을 뒤로 하고 ‘해체’를 선언하기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한 뒤 선미는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며 아티스트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8월 원더걸스 해체 후 처음으로 발매한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가시나’가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그렇게 데뷔 후 10년간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선미를 동갑내기 아주경제가 만났다. 데뷔 후 지난 10년간의 소감과 향후 계획, 그리고 아주경제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를 건넨 일문일답을 들어본다.

▲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소감은?
아직 보여드릴 게 너무 많은데 10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10년이란 시간이 긴 것 같기도 또 짧은 것 같기도 하다.

▲ 향후 10년 뒤는 어떤 모습일까?
앞으로의 10년 후면 제가 36살이 된다. 주위 언니들이 30대가 더 재밌다고들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여유롭고 현명한 정말 어른인 여자가 돼 있으면 좋겠다.

▲ 아주경제도 10년을 맞았다. 축하 인사 짧게 부탁한다.
아주경제의 10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애정어린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경제의 더욱 더 멋진 20년, 30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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