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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무역협회장 등 민간협회장 인사 관여 안해”

주진 기자입력 : 2017-11-13 16:44수정 : 2017-11-13 16:44
청와대는 13일 무역협회장 인선을 두고 '청와대 관여설'이 나오는 데 대해 "청와대가 개입할 구조가 아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역협회장이 왜 자꾸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무역협회 회원사가 1천여개 이상인데 회원사의 직접 선출로 회장을 선출하게 돼 있어 청와대가 관여할 구조가 아니다. 청와대에서는 민간협회 회장의 선임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인호 전 무역협회장이 임기 4개월을 남기고 최근 물러나면서 “정부의 사임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 데다 이날도 청와대가 무역협회장 인선에 관여했다는 취지의 사설정보지가 유통되는 등 인선 논란이 일자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관계자는 "전 무역협회장이 한 발언 때문에 자꾸 논란이 이어지는 측면이 있는 것 같은데 청와대가 무슨 압력을 넣어서 그분을 조사하거나 감사를 받게 한 것이 아니고,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하지 않았겠나"며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인데 감사나 그런것들을 하라고 한다고 하겠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가 무소불위, 만기친람의 권력을 갖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으니 청와대가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모르는 것도 많고 안하는 것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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