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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뉴저지에 물류시설 개설…인프라 투자 가속화

이소현 기자입력 : 2017-11-13 09:41수정 : 2017-11-13 18:09
LG전자가 미국 동북부 뉴저지주에 대규모 물류시설을 개설했다. 현지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뉴저지주 이스트윈저 타운십에 41만300 제곱피트(약 3만8118㎡) 규모의 물류시설 건립 공사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물류시설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1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됐다. 앞으로 인근 뉴욕시를 비롯해 미국 동부지역으로 배송될 LG 가전제품을 보관.배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르면 내년 하반기 가동 예정인 테네시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세탁기 등 가전제품도 이 곳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테네시 공장은 LG전자가 처음으로 미국에 건설 중인 생활가전 생산공장이다. 총 공사비는 2억5000만 달러(약 2800억원)이며 드럼·통돌이 세탁기 등을 연간 100만대 이상 생산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또 내년 초까지 약 2500만 달러를 투자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헤이즐파크에 전기차용 배터리팩 등을 생산하는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2019년 말까지 3억 달러를 들여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에 LG 북미 신사옥도 건립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뉴저지주 물류시설은 미국 내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선제 투자 차원에서 조성된 것"이라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전제품 배송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현지 고객만족도 1위 브랜드의 위상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9월 말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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