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정부합동평가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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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하균 기자
입력 2017-11-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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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8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17년 정부합동평가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9월 1차 보고회에 이어 열린 이 날 추진상황 보고회는 정량 지표 118개, 정성 지표 34개 총 152개의 평가지표에 대해 9월말 기준 각 부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9월 말 기준 자체실적 점검 결과, 정량지표 118개에서 5개 구·군 중 1위 46개, 2위 24개로 대체로 실적이 우수했지만 4, 5위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실적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합동평가 지표담당자 및 부서장들이 실적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17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 지표 실적에 대한 관심의 끈을 끝까지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6월 발표된 울산광역시의 "'16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개 분야(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문화가족, 환경산림) 가등급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과 특별교부세 2억 5500만원을 교부받아 주민복지예산으로 편입, 어려운 구민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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