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에 유찬종 시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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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7-11-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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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종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에 유찬종 시의원(종로2)이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유 대변인은 시당위원장 또는 시당 운영위원회의 지시를 받아 성명, 논평 등 대외적으로 입장을 발표하게 된다.

유 시의원은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제3·4대 종로구의원을 거쳤다.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서울시의회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세운상가 도시재생계획인 '다시세운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찬종 시의원은 "여러 서울시의 정책을 중앙정부가 벤치마킹 중인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대변인이란 중책을 맞게 됐다"며 "서울시, 시의회, 당을 잇는 가교 역할과 동시에 당과 서울시의 정책을 널리 알리고 오해를 바로 잡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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