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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역의 유기농 우유와 요거트, 전국으로 판매된다.

(보령)허희만 기자입력 : 2017-11-06 10:05수정 : 2017-11-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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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우유 가공공장 준공식..연간 6250톤 생산..특산품과 연계한 요거트 상품도 출시

보령우유 가공공장 준공식 장면[사진=보령시제공]


 해썹(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및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보령의 우유와 요거트, 치즈가 전 국민의 식탁으로 올라간다.

 충남보령시는 6일 오전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보령유유 가공공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수호 대표, 관련 기관․단체장, 낙농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유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보령 유기농축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보령우유가공사업단이 맡은 이번 사업은 자부담 10억 원 등 총사업비 34억2000만 원이 투입돼 전처리 및 냉장(917.35㎡), 우유가공(156.6㎡), 요거트 제조시설(156.6㎡), 체험 판매장(330㎡)등 모두 1560.55㎡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우유 가공공장은 저출산과 대체식품 증가로 우유 소비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특산품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식문화 창조에 앞서나가고, 잉여 원유(남는 우유)를 요거트, 치즈로 생산하게 됨으로써 낙농가의 판로 고충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유병에 표기된 브랜드명은 바른우유연구소이며, 유기농 우유(일반, 저지방), 그릭요거트(가당, 무가당), 치즈를 주력으로 생산하게 되고, 우유와 요거트는 6일부터 출시된다.

 우유와 요거트 1일 최대 생산량은 25톤으로 우유는 연간 최대 6250톤, 요거트는 500톤이며, 모두 자동화 설비를 갖춰 안전과 위생적인 측면을 강화했고, HTST공법을 토대로 우유의 신선한 맛과 영양소를 살릴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대전MBC 농업회사법인 FNC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판매처 확보에 주력해 왔고, 6월 킨텍스에서 열린 명품 특산품 페스티벌에서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11월에는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유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수호 대표는“요거트에 보령의 특산품인 무화과, 블루베리, 딸기 등을 첨가한 복합 상품도 출시하는 한편, 매년 약 1200kg의 요거트를 저소득 가정에 무상 공급해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기업과의 차별화로 보령지역 우유의 위상을 높이며, 낙농가는 물론, 지역 특산품 생산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이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고품질 유기농 제품 생산은 물론,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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