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축제 '2017 데이터 진흥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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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입력 2017-1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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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경쟁 원천인 빅데이터 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017 데이터 진흥주간(Data MAGIC Week)'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데이터 전문기업들이 참여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축제로 자리 잡았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는 ‘빅데이터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유웅환 KAIST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소개와 전문가 자문·멘토링, 서비스 체험 부스 전시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빅데이터가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데이터 진흥주간’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 △빅데이터 전시회 △빅데이터 이노베이션 콩그레스△빅데이터 생태계 확산 전략 △글로벌데이터톤·빅콘테스트 쇼케이스 △DB-Stars Awards 2017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데이터인의 밤, 스타트업 빅데이터 활용사례, 빅데이터 윈윈 컨퍼런스, 창조와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컨퍼런스 등이 개최된다.

최영해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서 빅데이터는 범국가적 혁신성장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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