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건설대상(오피스텔)] 대보건설 '가산동 G밸리 하우스디 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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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7-10-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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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유일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

'가산동 G밸리 하우스디 어반' 투시도. [사진=대보건설 제공]


대보건설이 30일 열린 '2017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가산동 G밸리 하우스디 어반'으로 오피스텔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승인베스트먼트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가산동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535-7외 3필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총 594실 규모의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지어진다.

타입 별로 △A타입(전용 19.37㎡) 434실 △A-1타입(19.23㎡) 36실 △B타입(19.63㎡) 88실 △C타입(35.61㎡) 12실 △D타입(35.61㎡) 11실 △E타입(39.24㎡) 13실로 구성된다.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서울에서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대보건설 측은 설명했다.

G밸리는 서울 구로동과 가산동 일대에 조성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이며 총 3개 단지(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1·2단지)로 구성된다. 현재 이곳에는 9500여개 기업체, 15만2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은 업무지역 수요에 맞춰 1~2인 가구 맞춤형 설계인 '커스터마이즈드 디테일(Customized Detail)'이 적용된다.

대보건설은 작은 면적이라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인출식 식탁, 빨래건조대, 콘센트 등을 적용해 필요할 때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2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원룸과 1.5룸으로 구성된다. 전 실이 복층형으로 구성돼 안양천 조망(일부 제외)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층에서는 2∼3m 테라스가 설치되며 자주식 주차 시스템도 도입된다.

대보건설은 지상 1층에 330㎡ 이상의 근린생활시설을 구성하고, 옥상에 야외정원을 조성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입주민들을 위해 단지 내에 100m 규모의 조깅 트랙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인접해 있고,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사업지 인근으로 이마트 구로점과 고려대 구로병원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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