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암 치료비·생활비 보장 강화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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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7-10-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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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손보]


암 치료 기간 동안 매월 2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하고, 암 치료 보장까지 강화시킨 한화손보의 '무배당 한화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이 인기다.

이 상품은 암 진단 후 암이 치유될 때까지 2년 동안 매월 생활자금을 확정 보장하며, 암이 재발하더라도 다시 치유될 때까지 2년 단위로 생활비를 보장한다.

항암 치료비 보장 수준도 강화했다. 항암방사선치료와 항암약물치료를 분리 보장하며, 지급횟수도 1회에서 3회로 확대해 업계 최고의 항암 치료비를 보장해 준다. 또한 말기암 환자의 신체·심리적 고통 완화 치료를 위해 생보업계 최초로 '말기암호스피스통증완화입원치료비' 특약도 신설했다.

보험에 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문턱도 대폭 낮췄다. 가입 연령을 기존 최대 65세에서 70세까지 높였다. 고혈압이나 당뇨, 기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유병자도 유병자 플랜을 통해 암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장은 "이번 상품은 암 진단 이후 실직이나 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 높은 치료비를 보장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10, 15, 20년과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한 연만기를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전기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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