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맞춤형 복지차량 21대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24 13: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산시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 업무를 위해 미세먼지 절감과 저탄소를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21대가 지원됐다.

이번 복지차량 지원으로 기존에 배치됐던 4대를 포함해 25개동 전체에 배치가 완료됐다.

시는 이번 복지차량 전달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 해소·복지체감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급된 차량에는 응급호출, 폭언 등에 따른 현장상황 녹취, 경찰에서 공무원 위치정보 확인, 음성 통화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도 함께 지원돼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차량 배치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신속하게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