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찾아가는 맞춤형 집단상담 '우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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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하균 기자
입력 2017-10-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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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4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활동 중인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집단상담 '우정나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정나래'는 힐링위(Wee)센터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의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대인관계증진,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MBTI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4주간 총 6회기 일정으로 진행되다. △1·2회기 객관적 성격유형검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검사 실시 △3·4회기 MBTI 척도이해를 통한 자아탐색으로 긍정적 자아상 확립 △5·6회기 MBTI 기질이해를 통한 타인이해로 대인관계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단활동을 통한 체험적 인성교육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우정나래'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공감배려문화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또래상담동아리 활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참여 학생들의 대인관계 증진뿐만 아니라 학급 내 또래상담자로서의 자질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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