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측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검토 중인 작품…확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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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0-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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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 제안을 받은 배우 김유정[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유정이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10월 23일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아주경제에 “김유정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 검토 중인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밝혔다.

JTBC에서 방송될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2013년 시작, 지난해 완결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청소의 요정’이라는 청소회사를 운영하며 완벽한 겉모습을 자랑하지만, 엄청난 결벽증을 지닌 남자 장선결이 더러움을 달고 사는 해맑고 사랑스런 4차원녀 길오솔을 만나면서 세상과 벽을 허물고 진실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김유정은 여주인공 길오솔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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