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무역협회와 선·화주 상생을 위한 협력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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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7-10-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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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는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선·화주 상생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마린 위크 2017 기간에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선·화주 상생협력관’ 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면, 관람객을 대상으로 양 협회 및 회원사 소개, 우리나라 해운과 무역의 중요성 및 역할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양 협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는 벡스코 2층 컨벤션홀 217호에서 선⋅화주 상생과 지속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선·화주 협력 방안과 정책과제, 최근 IMO 환경규제의 이해와 이행, 조선산업의 신기술 동향과 활용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되며, 이후 좌장 및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역협회와 함께 공동연구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선·화주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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