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애인콜택시 수탁기관 선정 및 운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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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7-10-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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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장애인콜택시 수탁기관으로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를 선정했다.

 시에서는 지난 19일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를 통해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계약조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오는 27일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2017년 11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23개월 동안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에서 장애인콜택시 업무를 위탁받아 이를 수행하게 된다.

 새로운 수탁기관인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는 과거 수탁운영 했던 경험을 십분 발휘하여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에게 친절서비스 제공 및 야간시간대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연중 365일 24시간운영, 카드결제기 설치, 노후차량 대・폐차 실시 등으로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수탁기관을 성실히 지도・감독하여 이용자 편의 증진에 노력 할 것”이라며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요구사항과 의견수렴을 위해 연 2회 이상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산시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의 설치와 조례・규칙 제정 등을 추진하여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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