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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식물에서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발굴

(상주) 피민호 기자입력 : 2017-10-23 13:18수정 : 2017-10-23 13:18

물여뀌[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담수식물인 ‘물여뀌’에서 피부 미백 및 항산화 효능이 있는 소재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물여뀌(Polygonum amphibium L.)는 동아시아에 자생하는 마디풀목 마디풀과 여뀌속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현재 이에 대한 바이오소재 연구가 전무한 상황이다.

연구진은 물여뀌 추출물의 유용성 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 세포모델(흑색종 세포)과 실험동물 모델(제브라피쉬) 내의 멜라닌 생성을 탁월하게 저해하는 미백 소재임을 확인했다.

또한 노화와 질병을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도 물여뀌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증가함을 확인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바이오기업체의 유망 화장품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물여뀌 유효성분 분석연구와 원료소재 표준화 및 화장품 소재등록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는 기존 연구가 미진했던 담수식물을 활용해 식물성 복합 기능 화장품 소재를 찾아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우리나라 화장품 원료 시장의 새로운 원천소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후속연구를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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