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 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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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7-10-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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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KOAA SHOW)에 참가한 외국 바이어가 '산단공 공동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산단공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지난 18~20일 제14회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KOAA SHOW)에 참가, ‘산단공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KOTRA 해외유치 바이어 1000명, 국내외 자동차산업 바이어 및 관계자 등 약 2만명이 참가했다.

특히 미국 GM, FCA US, 및 유럽의 완성차 메이커를 비롯해 중국 Chery 등 사용&특장차 메이커들이 방한하고, Bosch, Jatco, Mitsubishi Electric, ZF, TRW 등 글로벌 1차 벤더들이 참가했다.

공동관에는 울산지역 내 자동차부품 기업 총 6개사를 포함 전국적으로 30개사(36부스)가 참여했다. 산단공은 전국단위 최대 규모 공동관 운영을 통해 각 지역별 자동차부품 기업 간 협력과 신규 수출 계약 등을 이끌어냈다.

참가기업들은 산단공의 지원사업(토털마케팅 지원)을 통해 부스운영, 부스임차비, 홍보물제작 등을 지원 받았고, 공동관 내 산단공 기업 지원부스를 통해 수출과 관련된 애로사항 등을 해결했다.

박동철 산단공 울산지역본부장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메카인 울산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부품 관련 공동관을 추진하여 매우 뜻 깊다”며 “기업 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시회, 시장개척단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 등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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