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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컵] 토마스, ‘제주 강풍’ 감 잡았어…3R 다시 선두 복귀

서민교(제주) 기자입력 : 2017-10-21 16:10수정 : 2017-10-21 16:10

[저스틴 토마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흔들렸던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변화무쌍한 ‘제주 강풍’의 감을 잡았다. 다시 선두 복귀다.

토마스는 21일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 골프클럽(파72·71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총상금 9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토마스는 스캇 브라운(미국)과 함께 공동 3위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마크 레시먼(호주·이상 7언더파 209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토마스는 대회 첫날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으나 둘째 날 강풍에 고전하며 2오버파 74타를 기록해 공동 4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날 다시 공동 선두에 오르면서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7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토마스의 라운드 성적은 파5 홀이 좌우했다. 1라운드 파5 4개 홀에서 이글 2개와 버디 2개로 6타를 줄인 토마스는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3라운드에서 잡은 버디 5개 가운데 4개를 파5 홀에서 낚아 반등에 성공했다.

브라운도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토마스와 우승 경쟁을 벌인다. 2013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 이후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친 제이슨 데이(호주)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6위를 마크했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는 김민휘(25)가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김민휘는 카메론 스미스(호주), 루카스 글로버(미국)와 함께 선두권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이븐파에 그쳤던 안병훈(26)도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데일리 베스트’로 공동 8위(5언더파 211타)에 올라 우승을 위한 마지막 반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노승열(26)과 최진호(33), 김경태(31) 등은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를 기록해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맏형’ 최경주(47)는 이날 무려 10오버파 82타의 극심한 샷 난조를 겪으며 중간합계 9오버파 225타로 공동 65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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