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안양시 민·관·학 합동 취업박람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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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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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민·관·학 합동 취업박람회 부대행사에 구직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가 20일 안양시, 한국카네기CEO클럽 안양총동문회와 공동주최로 민·관·학 합동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20개의 유망 중소기업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해 채용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와 면접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 취업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면접 보이스코칭, 이미지메이킹, 취업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이 밖에도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바리스타 체험 부스와 네일아트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취업준비생 이지윤(25)씨는 “오늘 면접 보이스코칭을 받았는데 앞으로 발표나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춘범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성결대, 안양시, 한국카네기CEO클럽 안양총동문회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우수기업이 섭외되고 사전 홍보가 잘 이뤄져 성공적인 취업박람회가 됐다”면서 “행사 후에도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참가자들에게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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