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에 원광연 카이스트 명예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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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7-10-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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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신임 이사장에 원광연 카이스트(KAIST) 명예교수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NST는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업무를 총괄하는 연구회로,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원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전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91년부터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부임했고, 2005년에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을 설립, 초대 원장을 지냈다

특히 원 신임 이사장은 가상현실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해 학제 간 융합에 조예가 깊다는 평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분야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출연연 융합연구를 잘 이끌어갈 역량을 갖췄다는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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