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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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0-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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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부터 단계별 부지공급 가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이 컨테이너 전용항만인 인천 신항의 항만배후단지 1단계 조성공사를 20일 착공했다.

인천신항은 현재 컨테이너부두 5선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66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올 11월 2천TEU급 1선석을 추가로 개장하면 연간 21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컨테이너 부두 후면 배후단지에 214만㎡를 3개 구역으로 분할하여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우선 매립이 완료된 1구역(66만㎡)을 18년까지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인천 신항 배후단지를 활성화시켜 항만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구역(94만㎡)과 3구역 (54만㎡)은 오는2020년말까지 조성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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