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증시 포커스] "주식 꿔주는 증권사도 공매도 공범"

 

▲아주경제 주요뉴스 
▷"주식 꿔주는 증권사도 공매도 공범"
-일부 대형 증권사들이 사실상 공매도를 유도하거나 방관한다는 개인투자자들 불만 많아
-주식대차대여서비스 이벤트도 실시(삼성증권, 대신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이 이벤트가 공매도 유발한다고 개인들 불만, KB증권은 배신자로 불릴 정도
-되레 많은 개인들은 대차거래 없는 증권사로 주식 이관(셀트리온 한미약품 사태)
-물론 공매도에 대한 순기능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도, 그러나 외국인 배만 불렸다는 지적
-코스닥 공매도 보고 건수 중 외국계 투자자 비중은 무려 83.4%

-공매도 주체가 외국계 IB에 수수료를 주고, 공매도를 대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파악

▷거래정지 풀린 종목 주가 이상변동 주의보
-한국항공우주(KAI)를 비롯해 주식거래에서 풀린 종목 주가가 이상변동하는 바람에 주의가 필요
-한국항공우주는 거래재개 첫날인 이날 하루 만에 17.82% 오른 5만6200원을 기록
-예상보다 빠른 주식거래 재개에 대해선 긍정적, 그러나 주가가 반짝 상승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최근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레이젠, 우리기술투자 등도 거래를 재개하면서 단기 과열 조짐

▷규제에 질린 외국계 운용사 엑소더스
-올해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이 줄줄이 한국을 빠져 나가는 상황, 운용업계는 한국시장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 것으로 판단
-JP모간 국내 부문 철수, UBS 국내 지분 정리, 템플턴은 라이센스 반납하고 삼성액티브와 조인트 벤쳐 추진
-펀드매니저 "단순 소문이지만 아문디·악사 등도 떠날 수 있다는 말이 돌 정도" "하나UBS 처럼 시너지 안 난다는 평가"
-가장 큰 이유는 규제 때문이란 견해 "홍콩이나 싱가폴 등에 비해 규제가 많아 한국에 대한 매력을 잃고 있어 걱정"
-"외국계 회사들이 한국에서 활동해야 국내 시장도 발전 가능"

▲주요 종목 리포트
▷셀트리온 중기 성장성 긍정적…목표가 상향[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이 주요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박시형 연구원 "트룩시마가 경쟁 제품 출시에도 유럽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2019년 트룩시마의 미국 출시와 허쥬마의 유럽(내년 상반기)·미국(2019년 하반기) 출시 전망"
-램시마의 미국 내 판매와 허쥬마의 미국 판매 허가 과정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

▷CJ제일제당 3분기 호실적…목표가 상향[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이 올해 3분기에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1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한국희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작년 동기보다 15%, 9% 늘 것으로 추정
-"상반기의 감익 흐름에서 벗어나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는 판단"
-"대한통운을 제외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814억원, 198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
-"꾸준한 개선세를 보이는 브랜드 식품 부문이 여전히 탄탄"

▲장 마감 후 주요공시
▷현대산업개발은 더시티와 3383억6190만원 규모 영통 아이파크캐슬 3, 4, 5블럭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미원화학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억8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고 공시
▷오션브릿지는 SK하이닉스와 29억8796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디에스케이는 프로톡스1호조합이 수원지법에 제기한 사채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
▷코아시아홀딩스는 한국미래기술이 지분 매각을 사유로 자회사에서 탈퇴한다고 공시

▲펀드동향(ETF 미포함)
▷국내주식형 -749억원
▷해외주식형 +380억원

▲주요일정
▷신주배정기준일=이수앱지스(유상)
▷유상청약=카스 싸이맥스 원익큐브
▷신규상장=세원 신한제4호기업인수목적
▷실권주청약=포스링크(한화, 2060원)
▷추가상장=루트로닉(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포시에스(주식배당) 신라젠 키위미디어그룹 동부(CB) 아이에이치큐(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