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군과 홍보역량 및 홍보파트너십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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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호 기자
입력 2017-10-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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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 홍보…상호 협력방안 논의

경북도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대명리조트 청송에서 ‘2017 경상북도 홍보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북도는 급변하는 홍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홍보역량 및 홍보파트너십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대명리조트 청송에서 도·시군, 출자출연기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홍보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상북도 홍보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언론사의 양적 증가, SNS 등 뉴미디어 분야 확장, 청탁금지법 시행 등 복잡 다변화하는 언론홍보 환경 대처를 위한 전문가 특강,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논의, 국제슬로시티 청송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홍보담당공무원의 기본역량 강화를 위해 ㈜GS에듀케이션 이영옥 대표의‘홍보역량, 인문학에서 답을 찾다’, 티엔티 이명신 대표의 ‘언론인을 대하는 자세와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장식 경북도 대변인은 “도와 시·군 홍보담당공무원들이 각 지역의 시책이나 행사를 홍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서로 폭 넓은 정보교환의 장을 만들어 협업하는 데는 아직까지 한계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생활현장, 민생 속에서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해 도민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계기를 마련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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