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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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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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가 부곡시장 화재안전등급 심의회를 열고 있다.[사진=의왕소방서 제공]


경기 의왕소방서가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 강구에 나섰다.

소방서는 19일 소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에 따른 부곡시장 화재안전등급 분류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시청 기업경제과, 안전총괄과, 가스·전기분야 외부전문가 등 7명이 참석했다.

여기선 전통시장 화재안전등급 체크리스트를 활용 소방시설, 건축방재, 안전관리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지난 9월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사전 진단 자료를 토대로 화재안전등급(A~E)을 분류했다.

이는 화재시 막대한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고, 관내 부곡시장의 화재안전등급에 따라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부곡시장은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스마트화재대응시스템을 138개 점포에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 말하는 소화전, 말하는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초기 자위소방대 화재대응능력 향상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본찬 재난예방과장 “전통시장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안전진단과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안전등급을 체계적으로 분류한 것으로 유관기관 협력하에 맞춤형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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