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주간, 하루 코스면 대전·충남 여행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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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7-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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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제공]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는 우리나라의 가을색이 가장 고조된다.

가을여행주간과 정확하게 겹치는 이 시기,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대전충남지사는 충남도청, 대전광역시, 대전마케팅공사와 함께 다양한 가을 여행주간 지역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가을 대전에서는 ‘신비하고 달콤한 대전여행’을 주제로 과학체험 여행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카이스트 멘토와 함께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한 후 대전의 명물 빵집인 성심당 파티쉐와 함께 미니케이크를 만들어 보거나 초콜릿 장인과 함께 유기농 초콜릿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 외에 오월드 테마파크 여행이 포함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성심당과 과학관이 결합된 프로그램은 미니케이크 만들기와 대전 원도심 투어, 국립중앙과학관 투어, 과학 발명품 만들기가 포함되며 참가비는 일반인 1만5000원, 대전시민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유기농 수제 초콜릿 만들기와 반석 카페거리 산책, 국립중앙과학관 투어, 과학 발명품 만들기가 포함된 프로그램의 참가비 역시 동일하다. 

성심당과 오월드가 결합된 프로그램은 미니케이크 만들기와 대전 원도심 투어, 오월드 투어, 과학발명품 만들기가 포함되며 참가비는 일반인 3만1000원, 대전시민 2만6000원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왕복교통비, 체험비, 입장료 등이 포함된 금액으로, 가을여행주간에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달달~한 대전 낭만가을여행을 주제로는 근현대역사투어(10월 21일), 대전 시티트레킹(10월 21일, 25일, 27일, 28일, 11월 4일), 시티투어 등이 진행된다.

대전의 명소를 맞추는 퀴즈를 풀거나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으로 SNS 이벤트도 열린다. 

충남지역은 레저스포츠, 야시장, 역사투어, 농촌마을체험 등을 묶어 ‘익사이팅! 충남’이란 주제로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령시의 짚트랙과 스카이바이크, 청양군의 롤러미끄럼틀과 출렁다리, 아산시의 레일바이크 등은 물론 공주시의 밤마실야시장과 부여군의 백마강 달밤시장, 금동대향로 속의 오악사를 모티브로 한 시간여행자와의 백제역사체험, 당진시의 백석올미마을(수제약과체험), 서산시의 회포마을(호박피자만들기), 예산군의 사과농원(사과농장체험), 부여군의 밤농장체험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서울 출발기준으로 1인당 1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단 보령시의 레저스포츠코스는 1만9900원이다. 

한편 충남의 여행지에서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되니 눈여겨 보고 좀더 알차게 즐기자.

여행주간 프로그램과 이벤트, 할인, 여행정보 등 상세한 내용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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