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 신동우 대표이사 ‘제3회 백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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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7-10-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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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신동우 대표이사(좌측 세번째)[사진=상주시 제공]

지난 16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된 ‘제3회 백남상’(학교법인 한양학원 주관) 시상식에서 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나노 신동우 대표이사가 ‘나노입자 기반 탈(脫)질 촉매필터 개발’의 공적을 인정받아 영예로운 ‘공학상’을 수상했다.

‘백남상’은 한양대 설립자인 김연준 박사(1914~2008)의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서 총상금이 2억원으로써 백남기념사업회 및 학교법인 한양학원(이사장 김종량)이 주관하고 공학상, 인권봉사상, 음악상의 3개 부분으로 시상하고 있다.

㈜나노는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탈질 필터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자체 R&D 능력을 기반으로 전제품 국가 인증을 획득한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국내 화력발전소 탈질 필터 시장점유율 1위, 국내․외 선박용 디젤엔진 탈질 필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또한 제품의 2/3는 수출하고, 1/3은 국내 산업 환경설비에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스페인 등 전세계 3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5곳의 영업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제3회 백남상’을 수상한 신동우 대표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우량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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