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제22회 BIFF' 부산 시민 홀린 이제훈의 노래 한소절! "오그라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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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0-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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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 행사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부산 시민들을 홀린 배우 이제훈의 노래 실력이 공개됐다.

최근 부산 해운대구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이하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오픈 토크의 주인공은 배우 이제훈. 넘치는 매너와 애교로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제훈이 부른 노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 등장하는 것으로 극 중 옥분(나문희 분)에게 영어를 알려주기 위해 민재(이제훈 분)가 직접 개사한 곡이다. 텅 빈 구청에서 홀로 노래를 녹음하는 것이 인상 깊은 신.

이제훈은 노래를 한 소절 부른 뒤 “부끄럽다”며, “영화를 볼 때도 민망했다. 찍을 땐 몰랐는데 볼 때는 손발이 오그라들더라”고 눙쳤다.

한편 이제훈이 부른 곡의 풀버전(?)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열흘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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