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제22회 BIFF '마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X강수연, '화기애애' 포토타임(feat. 다정다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7-10-16 17: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화제의 기대작 '마더!' 갈라 프레젠테이션 [사진=연합뉴스 제공]

영화 ‘마더!’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의 ‘화기애애’ 포토타임을 포착했다.

최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홀에서는 갈라프레젠테이션 상영작 ‘마더!’(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수입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화의 연출자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 동시대 거장감독들의 신작 및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화제작을 상영하는 갈라프레젠테이션의 상영작으로 선정돼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영화 ‘레퀴엠’, ‘블랙스완’ 등 문제작들을 만들어온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다양한 의미와 문제점을 예리하고 정교하게 짚어내 눈길을 끌었던 것. 이에 취재진의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웠던 상황이다.

특히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마더!’는 제가 열정을 가지고 만든 영화고 또 특이한 종류의 작품이다. 진정한 씨네(Cine, 영화)라고 할 수 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또한 “청룡열차를 타는 것 같은 영화다. 제니퍼 로렌스, 하비에르 바르뎀 등 배우들이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할리우드 영화 중 특별한 작품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소개되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소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간담회가 끝난 뒤엔 강수연 집행위원과의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취재진 또한 흐뭇한 미소를 띄우며 지켜봤다는 후문. 포토타임이 멋쩍었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포습 또한 포착돼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영화 ‘마더!’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