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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화보]中외교의 단호한 노력, 세계에 ‘중국의 지혜’를 더하다

김미령 기자입력 : 2017-10-17 16:24수정 : 2017-10-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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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4일,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민화보 쉬쉰(徐訊) 기자 ]


중국 외교부 부장 왕이(王毅)=최근 중국의 종합 국력이 향상되면서 국제 무대에서 중국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중국이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와 국제 문제에 대한 목소리와 역할에 대해 서도 국제사회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한 중국공산당 당중앙은 국제정세 변화를 꿰뚫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했으며, 세계 발전의 선두에 서서 외교에서 창조적인 새로운 이념과 사상과 전략을 제시했고, 새로운 상황에서의 중국 외교를 이끌기 위해 이론과 사상의 무기를 제공했으며, 국제 체제 변혁과 개선에 중국의 지혜와 솔루션을 더했다.

시진핑 외교정책의 의미
시진핑 총서기의 외교 사상은 중국이 처한 역사적 입장에 입각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중국몽(中國夢)’ 실현이라는 분투 목표에 착안해 새로운 상황에서의 외교 업무에 필요한 지도사상, 기본원칙, 주요 임무, 전략 정책, 제도적 보장 등에 대한 중요한 결정과 중대한 배치를 했다. 국제사회의 중요한 일원인 중국이 기대하는 세계의 모습과 국제관계, 새로운 상황에서 중국에게 필요한 외교와 외교 방식 등 중요한 문제에 과학적으로 답했다.
중국 특색의 대국외교가 나갈 방향을 명확히 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은 반드시 자신만의 특색을 지닌 대국 외교를 가져야 하며, 대외 업무에서 뚜렷한 중국 특색, 중국 풍격, 중국 스타일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이라는 목표를 확립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주변 운명공동체 건설을 제시했고 더 나아가 아시아 운명공동체 건설을 제시했다. 특히 유엔(UN) 연단에서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이라는 웅장한 목표를 제시하면서 지속적으로 평화로운 세계, 보편적으로 안전한 세계, 공동 번영의 세계, 개방과 포용의 세계,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 건설을 통해 ‘오위일체’가 된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의 전체적인 방법과 포석을 전면적으로 설명했다.
협력과 상생이라는 핵심 원칙을 견지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각국이 협력과 상생을 핵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국제관계를 함께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몸은 21세기에 살면서 머리는 아직도 냉전적 사유를 하고 제로섬 게임의 낡은 틀에 머물러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협력과 상생은 ‘21세기 국제관계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라는 세기의 명제에 대한 중국의 답안이다. 협력으로 대항을 대신하고, 상생으로 독점을 대신해 각국이 한마음 한뜻으로 난제를 극복하는 것을 강조해 아름다운 세계 건설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전세계 동반자관계 구축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비동맹 원칙 고수를 전제로 친구 관계를 넓혀 전세계적인 동반자관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동반자관계는 평등성, 평화성, 포용성을 갖고, 주종의 나눔과 진영의 다름이 없으며, 가상의 적을 설정하지 않고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다. 뜻과 행동이 같은 것은 동반자이고, 같은 것을 추구하되 다름을 인정하는 것도 동반자다. 동반자관계 구축은 중국의 독립적 자주평화 외교정책의 계승이자 발전이다. 친구가 아니면 적이라거나 동맹해 대항한다는 냉전적 사유를 깼고 국가간 관계 처리에 새로운 모델을 제공했다. 현재 중국은 100여 개 국가, 지역, 지역조직과 다양한 형태의 동반자관계를 맺었다. ‘대화하되 대항하지 않고, 동반자관계를 맺되 동맹은 아닌’ 국가간 왕래의 새로운 길로 나갔다.
정확한 의리관의 가치를 함양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주변 및 개도국과의 관계는 정확한 의리관에 따라야 하고, 오랫동안 중국에게 우호적이었지만 자국의 발전이 어려움에 처한 주변 및 개도국과의 관계에서는 상대의 이익을 더 많이 고려해야 한다고 특별히 지적했다. 동시에 시진핑 총서기는 새로운 안보관·발전관·글로벌 거버넌스관 등 일련의 새로운 이념과 사상을 제시해 중국 외교의 핵심가치 이념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이라는 중대한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즉 실크로드 경제지대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건설이라는 중대한 이니셔티브를 제시한 것이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평화와 협력, 개방과 포용, 상호 학습·상호 이익·공동 번영의 실크로드 정신을 견지해 중국의 발전을 연선국가의 발전과 연계시키고 ‘중국몽’을 연선 각국 국민들의 꿈과 결합시키며 고대 실크로드에 새로운 시대적 의미를 부여해 세계에 동양의 지혜가 충만한 공동 번영 발전 방안을 제공했다. ‘일대일로’ 건설이라는 국제 협력의 틀에서 각국은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유의 원칙으로 새로운 발전 동력을 함께 모색하고 발전의 새로운 공간을 확대해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
 

[사진=인민화보사 ]


중국 특색 외교의 풍성한 성과
시진핑 총서기의 외교 사상 지도로 중국의 외교는 단호한 노력으로 단련하며 전진해 혼란스런 세계 상황에서 발전에 양호한 외부 환경을 유지했고, 변화무쌍한 국제사회에서 국제 지위와 영향력을 높였으며, 과거의 전통적인 대국과는 다르되 중국 특색을 지닌 강국의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나가게 함으로써 외교 업무의 새 장을 썼다.
새로운 형태의 국제관계 구축을 위해 중국의 실천을 더했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대국 관계의 틀을 적극적으로 구축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여러 차례 회담을 갖고 중국과 미국간 새로운 형태의 대국 관계 구축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미국의 새 정부 취임 이후에도 시진핑 총서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라라고 리조트와 함부르크에서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쳐 새로운 시기의 중미 관계 발전 방향과 원칙을 명확히 만들어 냈고 양국 관계의 원활화를 이뤄냈다. 중국과 러시아의 고위급 왕래도 잦아졌고 전략적 상호 신뢰가 깊어졌으며 실무적인 협력이 큰 진전을 거뒀고 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됐다. 중국과 EU(유럽연합)는 평화, 성장, 개혁, 문명의 4대 동반자관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중국과 브릭스국가 간의 협력도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다.
또한 주변국과의 선린우호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 중국공산당 당중앙은 신중국 성립 이후 처음으로 주변외교 업무 좌담회를 열고 주변 외교에 대한 톱다운식 설계와 전면적인 배치를 진행했다. 중국은 ‘친성혜용(친하게(親) 성심껏(誠) 혜택을 주며(惠) 포용하겠다(容))’는 정신으로 중국-아세안 ‘2+7’ 협력 프레임을 제시하고 란창강-메콩강 협력 매커니즘을 구축함으로써 중국과 아세안 관계는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접어들었다. 이와함께 중국은 모든 중앙아시아 국가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었고 남아시아 국가와의 협력도 눈에 띄게 강화했다.
개도국과의 협력 역시 질적으로 향상됐다. 시진핑 총서기는 진실하고 친절하며 성의있게 아프리카 업무에 대한 방침과 중국-아프리카 ‘10대 협력 계획’을 제시해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중국은 아랍국가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고 태평양의 국교 수립 섬나라들과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었다. 남미 국가와는 중국-남미 관계의 ‘오위일체’라는 새로운 패턴을 공동 마련했고 중국-남미 포럼을 개최해 개도국과의 협력 메커니즘을 완전히 구축했다.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 개혁에서 중국의 역할을 발휘했다. 베이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 정상회의와 항저우(杭州)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올해 초 시진핑 총서기의 세계경제포럼(WEF) 참석, 제네바의 유럽 UN본부 참석을 통해 중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 협력과 G20 전환 과정, 경제 글로벌화에 있어 발전의 방향을 이끌었으며 불확실성과 우려의 분위기가 가득한 국제사회에 중국발 강력한 긍정 에너지를 주입했다. 동시에 중국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실크로드기금, 브릭스 신개발은행 설립을 추진했으며 해양, 극지, 인터넷, 핵 안전, 기후변화 등 새로운 분야의 관리 규칙 제정에 적극 참여해 국제 발언권과 영향력을 높였다.
세계 공동발전 촉진을 위해 중국이 할 수 있는 기여를 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제시 후 4년 동안 각 참여국의 공동 노력으로 개방과 포용의 국제 협력 무대, 각국이 보편적으로 환영하는 글로벌 공공재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자리잡았다. 100여 개 국가와 국제조직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해 영향력있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중국과 수많은 국가의 발전 전략이 순조롭게 맞물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무역 총액은 3조 달러가 넘었고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500억 달러를 초월했다. 올 5월 중국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40여 개 국가와 80여 개 국제조직의 대표 1600여 명이 참석했고 5개 분야, 76개 항목, 270여 개의 협력 성과를 거뒀다.
국제적인 지역 쟁점과 글로벌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 솔루션을 제시했다. 중국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성과와 세계평화 수호에 강력한 ‘시대의 목소리’를 냈다. 정치적 노력을 통해서는 국제 및 지역 쟁점 문제 해결과 이견 봉합, 화해와 대화 촉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열심히 수행했다. 한반도 비핵화 목표,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고수했고 ‘쌍궤병행(雙軌並行, 북한 비핵화와 북미 평화협정 체결)’ 구상과 ‘쌍중단(雙暫停, 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 군사훈련 중단)’ 구상을 제시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접촉 대화 재개, 지역 평화와 안정 유지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중국은 아프카니스탄, 이란 핵, 시리아, 남수단 문제의 해결 과정에 적극 참여했고 각국과 협력해 테러리즘, 기후변화, 인터넷 안보, 난민 등 전세계적인 도전 대응에서 책임감있는 대국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중국의 이익과 각국의 공동이익 수호를 위해 중국의 역할을 수행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 인민은 옳지않은 일은 믿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며 어떤 국가도 우리가 우리의 핵심이익을 놓고 거래를 할 것이라고 기대해선 안 되고, 우리가 중국의 국가 주권, 안보, 발전 이익에 해를 입히는 쓴 과실을 삼키기를 바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국가 주권, 안보 등 핵심 이익에 관련된 문제에 레드라인을 그었고 마지노선을 명확히 했으며,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 존중을 기초로 굳건하고 강력하게 권리 수호 투쟁을 벌였다.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에서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중국 정부와 인민의 국가영토 주권 수호 결심과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중국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침해하는 소위 남해(남중국해)중재안에 대해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반격했고, 당사자 직접 대화와 담판을 통해 구체적인 쟁점을 해결하자는 입장을 고수해 남해 정세를 전반적으로 안정시켰다. 또한 하나의 중국 원칙의 기치를 분명히 하면서 ‘두 개의 중국’이나 ‘하나의 중국, 하나의 타이완’ 같은 시도에 반대했으며 외부 세력이 홍콩과 마카오 사무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했다. 이 밖에도 시짱(西藏)과 신장(新疆) 관련 외교를 성실하게 진행했고, ‘3개 세력(三股勢力, 폭력테러세력, 분열주의세력, 극단주의세력)’ 타도의 국제 협력을 강화했으며, 국가 안보와 통일을 수호했다. 국제사회와 함께 반부패 도피자 송환 및 도피자금 회수 협력도 진행해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자신이 성공하고 싶으면 남을 먼저 성공시키고(立己達人), 천하와 더불어 선한 일을 하는(兼善天下)’ 우수한 전통을 계승해 중국은 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지역과 주변국가를 앞장서 지원했다. 또 10억 달러 규모의 중국-UN평화발전기금과 200억 위안(약 3조4408억원) 규모의 ‘중국 기후변화 남-남 협력기금’을 마련했으며 ‘남-남 협력 원조기금’도 설립했다. UN 평화유지 활동에 참여하면서 평화유지 경찰부대와 8000명 규모의 평화유지군을 상비 편제했으며 2030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제정을 추진하고 2030지속가능발전목표 국가별 시행방안을 솔선 발표해 세계 평화와 발전에 보다 많은 공공재를 제공했다.
(본 기사는 왕이 중국 외교부 부장이 9월 1일 <학습시보(學習時報)>에 발표한 <시진핑 총서기 외교 사상의 지도로 개척해 전진한다(在習近平總書記外交思想指引下開拓前進)>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 본 기사는 중국 국무원 산하 중국외문국 인민화보사가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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