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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I가 주가 패턴 분석하는 'AI펀드' 선보여

한준호 기자입력 : 2017-10-12 16:03수정 : 2017-10-12 16:03
미국 헤지펀드 세러벨럼캐피탈(Cerebellum Capital)이 인공지능(AI)이 운용하는 미국 주식펀드를 일본에서 판매한다. 그동안 인간이 파악하기 어려웠던 시장의 특징을 AI가 분석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세러벨럼캐피탈이 일본에서 판매하는 AI 펀드는 데이터 분석과 투자 결정 등 모든 과정을 AI가 자동으로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펀드라고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출시될 AI 펀드는 운용회사 베이뷰에셋매니지먼트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통상적으로 AI를 활용한 주식투자는 인간이 선택한 분석법에 따라 AI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로부터 주가 패턴을 찾아내 그 유효성을 인간이 검증해 투자하는 방식이었으나, 세러벨럼캐피탈의 AI펀드는 AI가 분석법을 선택해 발견한 복수의 주가 패턴을 통해 예측, 유효한 주가를 골라낸다는 게 특징이다. 

세레벨럼캐피탈 관계자는 “AI는 인간의 발상으로 미치지 못할 판단을 내리기 때문에 인간의 주관으로 이를 제약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아스트로 텔러 세레벨럼캐피탈 공동창업자는 구글의 연구부문 ‘구글엑스(X)'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임하고 있다. 세레벨럼캐피탈에는 페이스북 광고에 AI를 도입한 개발자와 골드만삭스 전 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이사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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