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SBI인베스트먼트 가상화폐 수혜주 주목… 이틀 연속 급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성모 기자
입력 2017-09-22 18: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SBI인베스트먼트가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되며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22일 SBI인베스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3.01%(109원) 오른 947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6만6000주를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97만3000주, 18만4000주를 순매도 했다.

이날 SBI인베스트먼트는 전날 상한가 탄력을 이어받아 상승 출발했다. 장중에는 101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주가 강세는 중국의 가상화폐 시장 규제로 중국내 비트코인 대규모 거래 물량이 일본으로 이동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특히 일본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엔화와 등가 교환이 가능한 가상 화폐를 제작한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을 부추겼다,

미즈호그룹이 제작을 추진중인 가상화폐는 ‘J코인’으로 일본 엔화에 고정되는 형태로 2020년 유통될 전망이다.

SBI인베스트먼트의 지분 43.61%를 보유중인 SBI홀딩스는 지난해 11월부터 SBI버추얼카렌시즈를 설립하고 일본에서 가상화폐 사업을 진행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