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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금품 제공 의혹, 나와 무관한 일…검찰 조사도 없었다"

김혜란 기자입력 : 2017-09-14 22:15수정 : 2017-09-14 22:23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2012년 총선 당시 측근이 후보 단일화 대가로 금전을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이 내사 중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부인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해당 내용이 보도된 뒤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2012년 무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하려던 조모씨가 불출마를 조건으로 (우 원내대표 보좌진의 부친인) 서모씨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며 "서모씨는 제가 당선돼야 아들에게 도움이 되겠단 판단을 하긴 했지만 본인도 사업 실패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조모씨 측이 집요하게 금품을 요구했고 결국 수개월에 나눠 제공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조모씨가 검찰에 진정서를 냈고 올해 2,3월 수사를 시작했다"며 "서모씨는 지난 5월 검찰에 자수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자신은 서모씨가 자수해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 모든 정황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제가 이 사건과 관련이 있었다면 검찰에 이미 소환됐을 텐데 소환 조사가 없었다"며 "관련이 없기에 검찰도 당사자 조사만으로 마무리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사는 한 달 전 거의 마무리 돼 기소 여부 판단만 남았다고 들었는데 갑자기 기사화된 것에 의아하고 유감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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