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 가을 트렌드 제안] 씰리침대, 세계 특급호텔 매트리스 그대로…편안한 숙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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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7-09-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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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씰리침대 제공]


씰리침대의 '씰리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방식이 특급호텔에서 각광받고 있다.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마카오의 ‘베네시안’, 몰디브의 ‘샹그릴라’, 발리의 ‘불가리’, 호주의 ‘베르사체’ 등 호텔에는 2가지 공통점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이라는 점과, 씰리 침대가 설치돼있다는 것이다. 씰리침대는 136년의 전통을 가진 매트리스 브랜드다.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해 침대를 제작했으며, 씰리만의 '포스처피딕 스프링'은 지지력, 편안함, 내구성을 고루 췄다.

대표적으로 '클레이오(Kleio) Ⅱ FL 플러쉬’는 뒤척임 없이 편안한 숙면 환경을 제공해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 중 하나다. 포스처피딕 스프링과 ‘프레셔 릴리프(Pressure Relief)’ 기능으로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압통점을 제거해준다. 

만약 특급 호텔에서 경험했던 기분 좋은 잠자리를 재현하고 싶다면, 매트리스 두 개를 쌓는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방식이 효과적이다. 투 매트리스 방식은 또한 매트리스의 기능과 수명을 높이고, 공간 활용도 높일 수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수면 시 몸을 움직일 때 상단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충격을 하단 매트리스가 흡수하고 분산시켜 준다. 또 스프링이 아래, 위에서 2번 받쳐주면서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씰리 매트리스가 설치된 전세계 특급 호텔에서 편안한 숙면을 취한 뒤, 같은 스펙의 매트리스를 구매하고자 매장에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3개월간 동안 하단 매트리스와 함께 투 매트리스로 구입하는 비율이 전체 매트리스 판매의 35%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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