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부문 호평에 연이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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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7-09-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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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가가 가전부문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다수 증권사는 LG전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14일 LG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7% 오른 8만7900원을 기록했다. 전날 5% 넘게 오른 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날 NH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가전·전장부품 부문 가치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LG전자 목표주가도 8만3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독일 벤츠를 상대로 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전방 모노 카메라 수주, 차량용 조명업체 'ZKW' 인수전 참여 등으로 LG전자의 전장부품 부문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LG전자의 하반기 실적 둔화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비중 축소는 적절하지 않다"며 "가전·전장부품의 본업가치를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크다"고 밝혔다.

가전부문이 확실한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는 얘기다. 전장부품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 가전과 전장부품 사업가치의 합계만 19조원으로 추산된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LG전자가 가전 부문 호조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기업 인수·합병(M&A)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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