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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종합] 걸그룹 엘리스 "청순은 가라, 이번엔 상큼발랄 컬러 크러쉬"

장윤정 기자입력 : 2017-09-13 18:28수정 : 2017-09-13 18:28

2집 발표한 엘리스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걸그룹 엘리스(ELRIS)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시'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13 scape@yna.co.kr/2017-09-13 15:18:01/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걸그룹 '엘리스'가 청순했던 데뷔 무대의 이미지를 벗고 깜찍 발랄 통통튀는 매력의 '컬러 크러쉬'를 내세웠다.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준우승한 김소희가 메인 보컬을 맡아 화제를 모은 '엘리스'는 지난 6월 데뷔 당시 멤버들의 평균 연령 18세인 만큼 귀엽고 수줍은, 청순한 매력을 어필했다.

하지만 이번 컴백에서는 확 다른 느낌으로 변신했다. 앨범명 ‘컬러 크러시’ 처럼 무대 의상도 원색이 사용됐고, 헤어도 색색으로 염색했다. 

13일 홍대 무브홀에선 엘리스 2집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엘리스는 이날 타이틀곡 ‘파우파우’, 수록곡 ‘짝이별’ ‘열려라 그대’를 무대에 올렸다. ‘짝이별’ 무대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김상균이 특별 출연했다.

특히 이날은 엘리스 소속사 선배인 엠넷 '프로듀스101-시즌2' 김상균이 수록곡 '짝이별' 무대에 지원사격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은 김상균은 "프로듀스101-시즌2 이후 여러 스케줄 끝나고, JBJ 신인 그룹 활동 준비 중에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걸그룹과 함께 무대를 부른 게 영광스럽다. 저도 여동생 그룹을 도와준다고 생각하니 뿌듯해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함께 무대를 꾸민 '짝이별'에 대해서 "'짝이별'이란 말은 잘 안 쓰는데 신기한 단어"라며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는 마음을 표현한 거 같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엘리스는 "녹음만 해주시고 오늘은 처음 뵈었다"라면서 "목소리로 같이 해주셨는데 무대에서 같이 맞춰봐서 색달랐던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한 엘리스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걸그룹 엘리스(ELRIS)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시' 발표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2017.9.13 scape@yna.co.kr/2017-09-13 15:23:22/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는 중독성 있는 기타리프와 강렬한 브라스 세션이 돋보이는 업템포 곡으로 아직 고백하지 못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터지기 직전의 화산에 비유한 재밌는 가사를 담았다. 실력파 프로듀싱팀 모노트리(MonoTree)의 황현 작곡가가 데뷔곡 ‘우리 처음’에 이어 다시 한 번 엘리스와 호흡을 맞췄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팬송 ‘하트 뱅크(Heart Bank)’, 귀여운 짝사랑 스토리를 담은 ‘열려라 그대(Roopretelcham)’,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원더랜드 걸(Wonderland Girl)’, 최근 쇼트필름이 선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짝이별(Feat. 김상균 a.k.a A-Tom)’, 멤버들의 청아한 보컬이 인상적인 ‘미드나잇, 문라잇(Midnight, moonlight)’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소희는 "컴백 쇼케이스를 열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데뷔 당시에는 청순한 이미지였는데 파격변신을 했다. 상큼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벨라는 "머리 색깔과 길이를 파격적으로 바꿨다. 두피가 따가울 정도로 미용실에 오래 앉아 있었다"며 "아직 부끄럽고 어색하긴 한데 적응해 나가고 있다"며 웃었다.

유경은 “예쁜 머리 색깔을 위해 탈색을 많이 했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엉덩이가 아팠다”고 귀여운 에피소드를 추억했다. 더불어 벨라와 유경은 애교가 없어서 표정 연습을 많이 했고 소희는 놀라는 표정을 연습, 혜성과 가린은 통통튀는 컨셉트를 소화하기 위해 라이브 연습을 많이 했다.
 

엘리스 소희, 더 예뻐졌어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걸그룹 엘리스(ELRIS)의 소희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시'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13 scape@yna.co.kr/2017-09-13 15:17:17/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엘리스의 이번 컴백 키워드는 '소다돌'이다. 이들은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며 "엘리스의 매력을 탄산처럼 마구마구 쏴 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소희는 프로듀서 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심장이 터지기 직전 느낌을 표현했다. 볼케이노라는 가사도 많이 나온다”고 곡을 소개했다. 이어 유경은 “사랑이 터지는 감정을 표현한 볼케이노 춤,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오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토네이도 춤이 있다”고 포인트 안무를 설명, 그룹은 직접 두 가지 춤을 보여줬다.

벨라는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표정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가린은 "공백기 동안 라이브 실력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쇼케이스에는 소속사 선배 김상균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벨라는 “김상균 선배님과 무대에는 처음 서 본다. 오늘 처음봐서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균은 “걸그룹과 같은 무대에 서는 건 신기한 경험이다. 회사 여동생 그룹을 도와준다는 생각에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프듀2’ 끝나고 스케줄을 많이 소화했고 처음으로 개인 팬미팅도 열었다. JBJ라는 신인 그룹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해 활약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엘리스는 많은 걸그룹 중에서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 엘리스는 "표정 연습, 춤 연습, 노래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력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놀라는 표정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하트 뱅크'라는 팬송이 담겨 있다. 엘리스는 평소에 팬들에게 하트를 잘 보내 '하트장인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엘리스는 "데뷔 초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팬들이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우리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팬송을 준비했다.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쓴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엘리스 '소희를 중심으로 폭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걸그룹 엘리스(ELRIS)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시' 발표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7.9.13 scape@yna.co.kr/2017-09-13 15:19:10/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엘리스의 이번 목표는 '신인상'을 받는 것이다. 엘리스는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 열심히 해서 꼭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예능 출연에 대한 욕심도 밝혔다. 벨라는 "평소 패션과 뷰티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고, 유경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삼시세끼'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소희는 "'아는형님'에 출연해 엘리스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혜성은 "이효리 선배님을 좋아한다.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가린은 "'주간 아이돌'에서 정형돈, 데프콘 선배에게 예능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13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 음원을 공개한 엘리스는 음악 방송 및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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