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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낙마?…"박성진, 부적격" 청문보고서 채택

이수경 기자입력 : 2017-09-13 15:45수정 : 2017-09-13 18:42
산자위, 與 집단퇴장 후 의결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3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여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전원 퇴장 후 의결이 이뤄졌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위 전체회의에서 장병완 산업위원장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자질과 업무 능력 중심으로 서술돼 있고, 특히 부적격을 판단한 근거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의견에 대해 동시 인정하는 등 일관성이 없고 정직성이 없는 부분 중심으로 서술됐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박 후보자에 대해 "신상 및 도덕성과 관련, 후보자가 뉴라이트 관련 인사의 참석 적절성에 대한 충분한 판단 없이 학내 세미나에 추천하거나 초청한 것은 책임성이 부족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건국과 경제성장을 둘러싼 역사관 논란, 신앙과 과학 간 논란 등에 대해 양립할 수 없는 입장을 모두 취하는 모순을 노정하는 등 국무위원으로서 정직성과 소신이 부족하며 성경적 창조론으로 무장한 신자의 다양한 분야 진출을 주장하는 등 업무 수행에 있어 종교적 중립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아파트 취득 과정에서 다운계약서 작성으로 실정법 위반, 포스텍 창업보육센터장 재직 시 보육기업으로부터 주식 무상수증 등 문제점을 함께 지적하며 장관직에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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