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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1월 방한 추진

주진 기자입력 : 2017-09-13 10:06수정 : 2017-09-13 18:43
APEC 참석 亞방문 때 中·일도 순방 이달 말 유엔서 한·미·일 정상회담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13일 이달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2차 유엔총회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길에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8~23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맞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정상회담을 21일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한·미·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7월 G20 정상회의가 열린 독일에서 가진 데 이어 두번째다. 3국 정상은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한·미·일 공조를 재확인하고 국제사회 공조 확대 방안도 모색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길에 한국 방문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미국 순방 때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내 한국을 방문해 달라고 공식 초청을 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미국-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베트남에서 열리는 APEC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12일(미국 워싱턴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 인터넷 매체가 보도했다.

또 일본 NHK와 아사히신문도 외교 소식통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 한국과 일본,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정부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 미·일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일정을 조정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4~6일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대~ 한민국 멕시코전 아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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