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 상하이종합 4거래일 연속 소폭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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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7-09-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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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종합 0.03%↑, 선전성분 0.34%↑, 창업판 0.94%↑

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6일 상하이종합지수가 4거래일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03%) 오른 3385.29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37.64포인트(0.34%) 오른 11024.59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17.69포인트(0.94%) 오른 1902.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가 1900선을 회복한 것은 거의 5개월 만이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620억, 3391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항공기제조(1.63%), 전자IT(1.26%), 전자부품(1.19%), 정유(1.12%), 철강(1.07%), 화공(0.85%), 의료기기(0.72%), 자동차(0.72%), 비철금속(0.63%), 농임목어업(0.59%), 가전(0.5%), 건설자재(0.45%), 식품(0.42%), 석탄(0.32%), 전력(0.2%),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15%), 기계(0.14%), 부동산(0.13%), 교통운수(0.02%) 등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금융업(-0.86%), 주류(-0.72%), 호텔관광(-0.57%), 환경보호(-0.45%), 시멘트(-0.28%), 바이오제약(-0.15%), 소매유통(-0.07%)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은하증권은 상하이종합지수에서 거래대금이 눈에 띄게 늘어난 반면 지수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는다며 이는 매도-매수세간 치열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상하이종합지수가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정책 안정성, 경기안정, 유동성 안정이 예상된다며 안정적 상승흐름을 보일 것으로 은하증권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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