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본부, 문화소외계층 등 지역 유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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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채열 기자
입력 2017-09-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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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본부장이 사직야구장에서 시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건보 부산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지역 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보공단 부산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 소외계층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0명을 초청해 야구 경기 단체 관람을 했다.

지난달 3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는 '건보공단과 함께하는 매치데이 야구보고! 건강잡고'를 지원하는 힘찬 시구도 있었다.

시구자로는 김선옥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직접했다.  사직 야구장 인근에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중앙광장에서는 건강측정장비체험관, 건강보장 40주년 홍보 존, 이벤트 존 등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도 열렸다.

김선옥 본부장은 "음악, 스포츠, 예술 등 '문화 마케팅'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서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직야구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 장면. [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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