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2018학년도 수시 3327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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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7-08-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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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중앙대는 2018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4835명 중 68.8%에 해당하는 3327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2075명인 62.4%의 인원은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전형은 479명,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고른기회 등을 포함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1596명이고 이 중 다빈치형인재는 580명, 탐구형인재는 577명이다.

학생부종합은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면접 30%로 선발하고 지난해까지 면접을 실시하지 않았던 탐구형은 2018학년도부터 면접을 실시한다.

소프트웨어학부 신설에 따라 해당학부 67명은 SW인재(학생부종합)로 모집한다.

수시모집의 27.1%의 학생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논술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 3문항,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 · 수리논술 1문항,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3문항,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택1) 1문항을 출제한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뀌면서 정시모집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인문계열은 국어 40%, 수학 가/나 40%,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가 40%, 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절대평가 방식의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는 20점 만점에 2등급은 19.5점, 3등급은 18.5점 등 등급별로 차등화된 점수를, 한국사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을 가산한다.

백광진 중앙대 입학처장[중앙대]


공과대학, 창의ICT공과대학, 생명공학대학은 단과대학별로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진로전공탐색관’, ‘입학전형탐색관’, ‘입시자료탐색관’, ‘대학생활준비관’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입학처’는 간단한 진로진단 테스트는 물론 적성에 맞는 직업군 탐색, 모집단위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해 해당 학과에 진학하기 위한 전형 정보, 입시 결과 등을 지원한다.

수험생의 입시 준비 편의를 돕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친구를 추가(아이디 ‘@중앙대2018수시’)하면 중앙대 수시모집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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