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018학년도 수시서 60%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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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7-08-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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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가 2018학년도 수시전형으로 60.2%(전년도 55.7%)를 선발한다.

올해는 수능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논술우수자전형과 학업우수자전형에서 수능 4개영역 중 3개영역을 반영한다.

탐구 선택 시 1과목을 반영한다.

숙명미래리더와 숙명과학리더를 숙명인재전형으로 통합해 간소화했다.

전형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논술우수자는 전년도 대비 14명이 줄어든 317명을 선발한다.

논술시험 60%와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동일하게 3개영역의 합 6이내다.

탐구영역 선택 시, 기존 2개 과목 평균을 활용하지 않고 1개과목만 활용하도록 했다.

전년도에 이어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수능 자연계형 응시자(국어-수학가형-영어-과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부종합위주전형 모집인원 비중은 전년도 22.2%보다 증가한 28.2%로 확대했다.

전년도까지 숙명미래리더전형과 숙명과학리더전형을 따로 선발한 것과 달리 올해부터 두 전형을 숙명인재전형으로 통합했다.

숙명인재전형을 통해서는 480명(전년도 391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단계는 서류심사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하고(법/경영 2배수선발), 2단계는 1단계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제출서류인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만을 평가자료로 활용해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글로벌인재전형은 전년도(57명) 대비해 2명이 축소된 55명을 선발한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체육교육과,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공예과, 회화과)에서 총 115명(전년도 99명)을 선발한다.

차용진 숙명여대 입학처장[숙명여대]


체육교육과 및 회화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체육교육과는 실기시험40% 외 학생부50%, 면접 1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무용과는 전공별로 인원을 나눠서 총 16명을 실기 100%로 모집한다.

음악대학은 피아노과, 관현악과, 성악과는 1단계에서 실기 100%로 3배수를,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최종 선발하고 작곡과는 실기종목가운데 화성학이 추가돼 반영비율을 변경했다.

농어촌학생전형의 경우 필수제출서류였던 교사추천서를 제외하고 12년 거주 자격요건을 추가해 지원자격을 강화했다.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에는 다자녀(3자녀 이상)가정 자녀 자격을 마련했다.

이 외 각 전형별 전형방법은 동일하고 1단계 서류심사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는 1단계성적 40%와 면접 60%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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