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2018학년도 수시 100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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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7-08-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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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1%인 1008명을 선발하고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797명을 뽑는다.

수시모집에서는 바롬인재전형 191명, 플러스인재전형 161명, 융합인재전형 29명, 교과우수자전형 222명, 논술우수자전형 150명 등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2018학년도부터는 ‘일반학생전형’은 폐지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우수자전형’은 신설해 22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를 반영하고 반영과목은 계열에 따라 다르다.

지난해의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올해 ‘바롬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으로 나뉘었다.

‘바롬인재전형’은 기존의 학생부종합평가전형과 같이 평소 관심분야에 대한 탐색과 기초학업역량을 균형있게 발전시킨 인재를 선발한다.

‘바롬인재전형’의 면접은 수능 이전에 실시한다.

‘플러스인재전형’은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우수해 발전이 기대되는 학생을 선발하려는 전형이다.

‘플러스인재전형’은 수능 이후에 면접을 실시한다.

두 전형 모두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점수(60%)와 면접점수(40%)를 합산해 최종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홍정일 서울여대 입학처장[서울여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융합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전형방법은 ‘플러스인재전형’과 동일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 학생부교과성적 30%를 반영해 150명을 선발한다.

‘기독교지도자전형’으로는 기독교학과 26명과 정보보호학과 4명을 뽑는다.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5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전형Ⅰ(기초생활수급자 외)’은 예년과 동일하게 5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신설한 ‘고른기회전형Ⅱ’는 군인‧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15년 이상 재직 중) 자녀, 다자녀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자율전공학부 12명을 선발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예체능계열 학과에서 실기 100%로 뽑는다.

모집인원과 최저학력기준 유무, 실기과목 및 방법 등은 학과별로 다르다.

체육학과의 경우 실기종목 혹은 서류평가종목으로 실시하는 ‘실기우수자전형’ 외에도 교과성적과 체력검사성적을 반영하는 ‘교과우수자전형(체육학과)’이 있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별 중복지원도 가능하지만 면접전형일이 동일한 복수의 전형에 지원해 모두 1단계를 통과한 경우, 한 개의 면접에만 응시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모든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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