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18학년도 수시 214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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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7-08-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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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동국대가 2018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147명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 동국대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전체 모집정원의 71.8%로 규모를 확대했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실기전형으로 올해부터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을 늘렸다.

경찰행정학부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확대했다. 경찰학, 교정학, 범죄과학, 산업보안 등으로 전공이 세분화했다.

연극학부(연출) 모집단위도 신설했다.

동국대는 수시모집 인원을 전체 모집인원 기준으로 전년도 60%대에서 올해 71.8%로 늘렸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50.8%를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772명보다 700명이 늘어난 1521명이다.

전년보다 217명이 늘어난 647명을 두드림 전형’으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에서는 법학과(24명)와 경영학과(35명), 자연계열에서는 전자전기공학부(40명)가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2018학년도부터 고교별로 인문계열(영화영상학과 포함)과 자연계열 각 2명씩 총 4명 이내의 학생을 추천받는 가운데 437명을 선발한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종합평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른기회(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도 70명을 증원해 329명을 모집한다.

고른기회 중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이 올해 신설돼 18명을 선발한다.

불교추천인재전형으로는 108명을 뽑는다.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은 전형방법에 따라 서류와 면접 등의 전형요소를 활용해 학생의 역량을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을 제외하고 1단계에서는 제출서류를 평가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전공적합성, 인성 및 사회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전공적합성의 배점이 높다.

서류는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로 교사 추천서를 생략해 제출서류 간소화를 유지하고 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74명을 모집한다. 논술 60% 외에 학생부 교과 성적을 40% 반영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학생부에서 교과 성적 20%, 출결 10%, 봉사활동 10%등 비교과 활동을 평가에 반영한다.

올해 논술고사는 수능이 끝난 이후인 11월 19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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