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1일) 6.6709위안...0.05% 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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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7-08-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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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신문사]


중국 위안화 달러 대비 가치가 소폭 상승으로 8월 넷째주 거래를 시작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21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의 6.6744위안 대비 0.0035위안 낮춘 6.670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0.05% 소폭 상승했다는 의미다.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41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01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5863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0.83원이다. 

21일 인민은행은 7일물,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발행으로 각각 1000억 위안, 800억 위안을 시장에 주입한다. 2300억 위안의 역RP가 이날 만기가 도래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자금 순흡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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