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옌타이시, 대성산업가스와 업무협력 논의 [중국 옌타이를 알다(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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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 최고봉 특파원
입력 2017-08-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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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2일 김형태 대성산업가스 사장 일행은 옌타이시를 방문하고 옌타이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사진=옌타이시 제공]


옌타이(烟台)시는 지난 11~12일 김형태 대성산업가스 사장 일행이 옌타이시를 방문해 투자 및 업무협력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등 옌타이시 관계자는 김 사장 일행에게 옌타이시의 산업단지 및 산업환경을 소개하고 현재 옌타이시에서 중점추진중인 의료위생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 사장 일행은 옌타이시 고신구, 래산구 등의 의료기기 관련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옌타이시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옌타이시 관계자는 전했다.

대성산업가스㈜는 1979년 대성계열사의 모기업인 대성산업과 세계적인 초저온공학의 프랑스 Air Liquide 및 일본의 Air Liquide Japan과의 자본 합작과 기술제휴로 설립됐다. 또 국내 최초로 초저온연구소를 설립해 최고 품질의 제품생산 및 분석, 가스 응용분야 및 관련 기기류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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