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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술핵 재배치' 당론으로 채택

이수경 기자입력 : 2017-08-16 18:41수정 : 2017-08-16 18:41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16일 의원총회를 통해 '전술핵 재배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정용기 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의총 후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은 전술핵배치를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키로 했다"면서 "북핵에 손놓은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한국당은 전술핵 배치를 통한 대한민국 한반도 핵안보 국방력 강화를 통해 안보국난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북핵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지만, 평화는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평화는 일전불사의 단호함으로 ‘지켜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은 사실상의 핵 보유국이 되었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깨뜨린 것은 북한"이라며 "전술핵 배치를 통한 핵균형만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킨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는 이’고 ‘핵에는 핵’"이라며 "전술핵 배치는 명백히 북핵에 대한 억지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노예가 되도록 놔둘 수는 없다, 늦었다고 생각 들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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