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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4성 장군 긴급회의 개최…'공관병 갑질' 논란 대책 논의

강정숙 기자입력 : 2017-08-14 10:34수정 : 2017-08-14 10:34
박찬주 전 제2작전사령관 부부의 공관병 갑질 논란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4성(星) 장군 긴급회의를 연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대장)은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15혼성비행단에서 최근 새로 취임한 육군 4성 장군들과 '대비태세 강화 및 육군 문화 혁신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장은 이번 회의에서 △모든 전우의 인격과 인명을 자신의 몸처럼 아끼고 존중할 것 △주어진 권한과 영향력은 오로지 공익만을 위해 사용할 것 △누리는 것이 아닌 사명을 다 하는 자세로 봉사할 것 △출신·지역·학연·종교·성별 등으로 차별하지 않을 것 △언제든 대의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견지할 것 등 5가지 훈(訓)을 제시하고, 4성 장군들부터 실천할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

육군은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국방부의 후속대책과 연계한 육군 장병 인권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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