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당권주자들, 오늘 첫 TV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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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입력 2017-08-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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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충남 공주시 동학세미나장에서 열린 국민의당 청년·여성 핵심리더 워크샵에서 안철수 전 대표(오른쪽)와 이언주 수석부대표가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당권주자들이 14일 첫 TV토론에 나선다. TV토론회는 이날을 포함해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당 대표 후보인 안철수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이언주 의원 4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상암동 JTBC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되는 '뉴스현장' 프로그램에 나란히 출연해 토론을 벌인다. 대선 패배와 제보조작 사건 등으로 인한 당 위기 극복방안은 물론, 당의 정체성 및 노선 등이 주요 토론 주제가 될 전망이다.

이후 후보자들은 국회 도서관에서 열리는 중앙위원회에 참석, 합동정견발표를 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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