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위키미키 멤버들 매력은요 “비글미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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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08-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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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키미키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위키미키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판타지오의 새로운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 김도연을 포함해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된 위키미키는 8일 '틴크러쉬'를 정면에 내세운 데뷔앨범 '위미(WEME)'를 발표한다.

이들은 각자 자신들의 매력이 무엇인지 밝혔다. 

위키미키의 리더 지수연은 "저희만의 당당함, 발랄함, 통통튀는 매력으로 10대들의 메시지를 다양하게 전하고 싶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친근함이 저희 팀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데뷔를 앞둔 팀 위키미키를 소개했다.

위키미키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는 작곡가 임광욱과 Ryan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이 참여한 걸스 퓨쳐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어 멤버들은 8인 8색 각자의 매력에 대해 직접 답했다. 먼저 지수연은 "성격이 털털하고 시원시원하다.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끌 때 이런 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다."며 리더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김도연은 "얼마전에 팬분들이 투표를 해주셨었는데 '차가운 외모와는 180도 다른 남초딩미'가 1등을 했다. 까불까불하고 비글스러운 모습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저도 그게 저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루아는 "평상시에 작은 일에도 호탕하게 잘 웃는 편이다. 웃는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그 웃음이 저의 매력인 것 같다."고 답했다. 과거 리듬체조를 했던 루아는 무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유연함도 보여줄 예정이다.

세이는 "느린 매력을 가지고 있다. 행동은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꾸준히 열심히 제 할 일을 다 하는 것이 저의 매력이다."라고 설명했다.

엘리는 "까랑까랑한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가 장점이다. 톤이 높기도 하고 성격도 활발해서 밝은 에너지를 뿜는다."고 답했다.

최유정은 "무대 위에서와 아래에서의 차이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다. 또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해주셔서 그런 에너지를 전하는 것이 매력인 것 같다."며 수줍어 하면서도 확실하게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루시는 "20대 초중반으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16살인 그런 성숙함이 저의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리나는 "활발하고 비글스러운 멤버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저는 침착함과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평소 멤버들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다다랐을 때마다 'ㅋ'라고 한 마디 짧게 하며 최고의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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