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구구단 '아이스츄' 과즙미 터지는 썸머푸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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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08-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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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새콤달콤, 아이스츄~' 

구구단의 유닛 '오구오구'가 10일 오후 상큼한 썸머푸드송 ‘ICE CHU(아이스 츄)’를 공개했다. 구구단의 막내 라인인 10대 멤버 미나와 혜연으로 구성된 유닛 '오구오구'는 막내들답게 상큼발랄한 케미를 자랑한다. 

유닛명 오구오구는 구구단 내에서 각 멤버별로 담당하고 있는 단수를 나타내는 단어로, 막내인 혜연은 5단 그리고 미나는 9단을 각자 맡아 이 둘을 합치면 59 (오구)가 된다. 또한 구구단 내에서도 막내라인인 이 두 명의 귀여움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ICE CHU'는 ‘과일 아이스크림 나라’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세련된 비트에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상상 속 나라에서 전설의 아이스 바가 되기 위한 오구오구의 도전을 그대로 담아냈다.

두 사람의 상큼한 케미와 펀(FUN)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중독성 강한 ‘썸머 푸드송’ 아이스츄는 '새콤달콤, 아이스 츄' 등 상큼한 가사마저도 과즙미가 듬뿍 담겨 여름에 시원하게 잘 어울린다. 또한 노래 말미에 나오는 ;호놀룰루 호놀룰루'라는 독특한 가사는 10대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며 ‘텐텐돌’다운 발랄한 매력이 발산됐다.

구구단 오구오구는 "안녕 난 보다시피 born to be cute 두 볼을 콕 찌르면 과즙이 뿜" "침이 고여 생각만 해도 깨물깨물하고 싶어질걸" 등의 가사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멜로디라인 자체가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새콤달콤함이 묻어난다.

뮤직비디오에서도 구구단 오구오구의 싱그러움이 팬들의 마음을 흔든다. 이들은 ‘팝시클 요정’으로 변신해 깜찍함을 뽐낸다.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는 구구단 오구오구는 쌍둥이 자매같은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한다.

CHU

안녕 난 보다시피 Born to be cute
두 볼을 콕 찌르면 과즙이 뿜
침이 고여 생각만 해도
깨물깨물하고 싶어질 걸
Oh 나랑 같이 놀래
Hey girl let’s go!

눈이 부신 햇살에서 나는 태어났지 Aloha
기억이 나 떡잎 시절 나는 그때부터 빛이 나
좀 더 상큼해질래 꿈꾸던 내가 돼볼래
종이비행기를 타자 투명한 얼음 성을 찾아

손을 대면 무지개로 물들고
모두 내게 빠져들게 만들고
라랄라라랄라라
새콤달콤 yeah!

새콤달콤 호놀룰루 호놀룰루 룰루 ICE CHU
새콤달콤 호놀룰루 호놀룰루 룰루

스르륵 걱정이 녹게
Oh~ 나나나나나나나
내일 할 일도 잊게
친구들 모여봐 우리는
모두 모두 새콤달콤

바람은 민트 기분까지 핑크 핑크
콧노래를 불러볼까
구름 롤러코스터 타고 하늘까지 up
너도 같이 할래
Hey girl let’s go!

따가운 무더위는 다 얼려 한 입에 쏙
답답한 비구름도 다 날려 바람을 훅
다들 내게 얘기해 한여름 마스코트래
난 상큼 보스답게 투명한 얼음 성을 가질래

여기저기 향기롭게 물들고
모두 같이 아이처럼 들뜨고
라랄라라랄라라
새콤달콤 yeah!

다시
한입만 더 yeah!
한입만 더 호놀룰루 호놀룰루 룰루 ICE CHU
한입만 더 호놀룰루 호놀룰루 룰루
조금 더 달콤히 남게
Oh~ 나나나나나나나
좋은 생각만 남게
친구들 모여봐 우리는
모두 모두 새콤달콤

△ 한줄 감상평 △
보기만 헤도 듣기만 해도 '오구오구'해지는 귀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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