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종목분석] SK하이닉스 실적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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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7-08-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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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는 SK하이닉스에 대해 하반기 3D 낸드 출하량 증가로 연간 실적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내다봤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43% 오른 6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BN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가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69.1% 증가한 29조1000억원을, 영업이익은 298.7% 늘어난 13조100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3D 낸드 양산으로 인한 출하량 증가로 낸드에서도 의미 있는 이익을 보여주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예상보다 강한 D램 및 낸드 호황으로 올해와 내년에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생산업체들의 자본적 지출(CAPEX) 전략 변화로 D램은 과거보다 크고 긴 호황을 누릴 것"이라면서 "도시바 반도체 매각으로 낸드 시장 2위 확보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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